장천·남제동 협동조합, 순천만정원박람회 '순천밥상' 수익금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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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장천·남제동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은 4월1~11일 순천만국가정원박람회장 내 음식부스 '순천밥상'을 운영해 얻은 수익금을 기부했다고 12일 밝혔다.
정원박람회 성공 기원을 위해 박람회 입장권 50매 구매와 더불어 쌀 20㎏ 10포대를 전달하는 등 총 150만원 상당의 기부가 이어졌다.
한편 순천만정원박람회 개장 12일 만에 관람객 100만명을 돌파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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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뉴스1) 김동수 기자 = 순천시 장천·남제동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은 4월1~11일 순천만국가정원박람회장 내 음식부스 '순천밥상'을 운영해 얻은 수익금을 기부했다고 12일 밝혔다.
정원박람회 성공 기원을 위해 박람회 입장권 50매 구매와 더불어 쌀 20㎏ 10포대를 전달하는 등 총 150만원 상당의 기부가 이어졌다. 박람회 수익금으로 얻은 쌀은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다.
순천밥상 특별부스는 정원박람회 기간 읍면동 마을조합과 자생단체가 순번을 지정해 운영 중이다.
이채인 장천·남제동 협동조합 이사장은 "지난달에는 정원박람회 개막 준비에 맞춰 외부 방문객 맞이를 위해 도심 거점 지역에 봄꽃 3000여본을 식재했다"며 "박람회가 대성공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만정원박람회 개장 12일 만에 관람객 100만명을 돌파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kd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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