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방재난본부 특수구조단 '낙동강수상구조대 청사' 개청

조아서 기자 2023. 4. 12.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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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소방재난본부 특수구조단이 12일 낙동강119수상구조대 신청사를 개청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부산소방재난본부 특수구조단은 이번 낙동강119수상구조대 개청으로 낙동강유역 투신사고 등 수난사고 발생 시 골든타임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허석곤 부산소방재난본부장은 "이번 낙동강119수상구조대 개청이 생존구조율 향상은 물론 낙동강유역 축제, 레저 활동 안전관리에 양질의 소방서비스를 제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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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난사고 시 골든타임 확보 기대"
12일 열린 낙동강119수상구조대 신청사 개청식에서 허석곤 부산소방재난본부장이 기념사를 하고 있다.(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부산=뉴스1) 조아서 기자 = 부산소방재난본부 특수구조단이 12일 낙동강119수상구조대 신청사를 개청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개청된 수상구조대 청사는 지난 2월부터 3월까지 40억 여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연면적 455㎡, 총톤수 534톤, 전장 33m, 폭 18m 규모로 건설된 것으로, 긴급자동차 주차공간 6면도 갖추고 있다.

부산소방재난본부 특수구조단은 이번 낙동강119수상구조대 개청으로 낙동강유역 투신사고 등 수난사고 발생 시 골든타임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허석곤 부산소방재난본부장은 “이번 낙동강119수상구조대 개청이 생존구조율 향상은 물론 낙동강유역 축제, 레저 활동 안전관리에 양질의 소방서비스를 제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ase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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