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계비 신청 심사 갈등… 읍사무소서 흉기 휘두른 40대
최태영 기자 2023. 4. 12.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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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조치원읍사무소에서 흉기를 휘두른 남성 A(48)씨가 경찰에 붙잡혔다.
12일 세종소방본부,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4분쯤 공무원 2명과 사회복무요원 1명 등 3명이 A씨를 제지하는 과정에서 휘두른 흉기에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 2곳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과 세종시는 A씨가 생계급여 신청 이후 심사 과정에서 갈등이 빚어지자 흉기를 들고 읍사무소를 찾아와 난동을 부린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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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조치원읍사무소에서 흉기를 휘두른 남성 A(48)씨가 경찰에 붙잡혔다.
12일 세종소방본부,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4분쯤 공무원 2명과 사회복무요원 1명 등 3명이 A씨를 제지하는 과정에서 휘두른 흉기에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 2곳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과 세종시는 A씨가 생계급여 신청 이후 심사 과정에서 갈등이 빚어지자 흉기를 들고 읍사무소를 찾아와 난동을 부린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장에서 체포해 신병을 인계받아 조사 후 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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