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 내년도 당직비 평일 3만원·휴일 6만원으로 인상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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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당국이 군인·군무원의 내년도 당직 근무비를 평일 3만원, 휴일 6만원으로 인상할 계획이다.
국방부에 따르면 현재 군인·군무원은 평일엔 1만원, 휴일엔 2만원의 당직 근무비를 받고 있다.
국방부 인상 계획대로라면 평일과 휴일 당직 근무비가 각각 3배씩 오르는 것이다.
국방부는 작년 12월 발표한 '2023~27 국방중기계획'에서 당직 근무비를 오는 2027년까지 공무원 수준으로 인상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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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응진 기자 = 군 당국이 군인·군무원의 내년도 당직 근무비를 평일 3만원, 휴일 6만원으로 인상할 계획이다.
국방부는 12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관계부처와 함께 이 같은 인상안을 협의하고 있다고 전했다.
국방부에 따르면 현재 군인·군무원은 평일엔 1만원, 휴일엔 2만원의 당직 근무비를 받고 있다. 국방부 인상 계획대로라면 평일과 휴일 당직 근무비가 각각 3배씩 오르는 것이다.
국방부는 작년 12월 발표한 '2023~27 국방중기계획'에서 당직 근무비를 오는 2027년까지 공무원 수준으로 인상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또 24시간 교대근무자가 야간·휴일수당을 받을 수 있도록 관련 수당을 신설하는 등 그동안 상대적으로 소외됐던 군 간부들의 처우를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pej8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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