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리포트] 일본 "독도 관련 한국 항의 안 받아들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독도 영유권을 주장한 일본 외교청서에 대해 한국이 항의했지만, 일본 정부는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일본 정부 대변인인 마쓰노 히로카즈 관방장관은 오늘(12일) 기자회견에서 독도 문제에 대해서 한국으로부터 항의가 있었다고 밝히면서 받아들일 수 없다는 취지로 반론했다고 전했습니다.
일본은 어제 발표한 외교청서에서 독도를 다케시마라고 부르며 한국이 "다케시마를 계속 불법 점거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독도 영유권을 주장한 일본 외교청서에 대해 한국이 항의했지만, 일본 정부는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일본 정부 대변인인 마쓰노 히로카즈 관방장관은 오늘(12일) 기자회견에서 독도 문제에 대해서 한국으로부터 항의가 있었다고 밝히면서 받아들일 수 없다는 취지로 반론했다고 전했습니다.
일본은 어제 발표한 외교청서에서 독도를 다케시마라고 부르며 한국이 "다케시마를 계속 불법 점거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한국 외교부는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한 우리 고유 영토인 독도에 대한 부당한 영유권 주장을 되풀이한 것을 강력히 항의하며, 즉각 철회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또 주한 일본 대사관 구마가이 총괄 공사를 초치해 우리 정부의 입장을 전했습니다.
(취재 : 김용태 / 영상편집 : 이승희 / 제작 : D뉴스플랫폼부)
김용태 기자tai@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다가온 차 보고 놀라 '꽈당'…“운전자 과실” vs “본인 책임”
- “아이들 안전 먼저”…건물 뚫어 길 내준 '천사 건물주'
- 교회 돈 6억으로 서울 아파트 산 목사…“내 수고비”
- 동해안의 지독한 봄철 산불…“피해 규모 13배”
- 훈련하던 군인 얼굴에 날아든 총탄…사냥꾼 “야생동물로 착각”
- 대놓고 한글로 '볶음면'…'라면 원조' 일본 기업, 불닭 베꼈다
- “달리는 차 흔들릴 정도로 폭행”…사망 직전, 블랙박스에 담긴 당시
- 여자친구 살해 후 모텔서 극단적 선택한 20대 남성
- 상사 괴롭힘에…임용 4개월 만에 숨진 새내기 소방관
- '법정구속' 래퍼 뱃사공, 과거 2차례 음주운전 전력도 알려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