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교 통제 분당 금곡교 12일 오후 5시 통행 재개…1개 차로 인도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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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성남시가 통행을 통제했던 분당구 금곡교의 보도교 통행을 12일 오후 5시 재개했다.
또 차로와 보도 모두를 통제하고 있는 불정교는 13일 오후 2시 통행을 전면 재개하고 보도교를 통제하고 있는 수내교도 13일 오후 5시 통행을 재개한다.
또 보도교를 통제했던 수내교도 8개 차로 가운데 1개 차로를 인도로 전환해 13일 오후 5시부터 통행을 재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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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성남시가 통행을 통제했던 분당구 금곡교의 보도교 통행을 12일 오후 5시 재개했다.
또 차로와 보도 모두를 통제하고 있는 불정교는 13일 오후 2시 통행을 전면 재개하고 보도교를 통제하고 있는 수내교도 13일 오후 5시 통행을 재개한다.
12일 성남시에 따르면 시는 양방향 8차로인 금곡교의 경우 1개 차로에 PE방호벽, 표지판, 방지턱, 반사테이프, 윙카 등 안전시설 설치한 뒤 인도로 전환해 통행할 수 있도록 했다.
지반침하 민원신고가 경찰서와 시에 여러 건 접수되면서 정자교가 붕괴된 지난 5일 오후 차로와 보도 모두에 대한 통행을 금지했던 불정교는 정밀안전진단 결과 안전에 이상이 없는 것으로 판단돼 시는 통행을 재개하기로 했다.
또 보도교를 통제했던 수내교도 8개 차로 가운데 1개 차로를 인도로 전환해 13일 오후 5시부터 통행을 재개한다.
ad2000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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