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또 부상자, AVG .391 이창진도 빠졌다...왼팔 타박상 2~3일 휴식 [오!쎈 광주]

이선호 2023. 4. 12. 17: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IA 타이거즈에 또 다시 부상자 악재가 나왔다.

KIA는 12일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 앞서 외야수 이창진의 부상소식을 전했다.

이창진은 전날 경기에서 6회말 2루 주자로 협살에 걸려 3루에서 기사회생했다.

2~3경기 못나오는데다 추후 경과에 따라 이탈이 길어질 수도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광주, 이선호 기자] KIA 타이거즈에 또 다시 부상자 악재가 나왔다.

KIA는 12일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 앞서 외야수 이창진의 부상소식을 전했다.  왼팔 전완근 타박상으로 2-3일 정도 휴식을 취한다는 것. 해당 부위에 대한 경과를 지켜본 뒤 경기 출전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이창진은 전날 경기에서 6회말 2루 주자로 협살에 걸려 3루에서 기사회생했다. 헤드퍼스트슬라이딩을 하는 과정에서 왼팔을 다쳤다.  

이미 해결사 나성범이 종아리 부상으로 8주 판정을 받고 개막부터 이탈했다. 공수주 3박자를 갖춘 김도영은 왼 발등 골절상을 입고 전반기를 마감했다. 주장 김선빈은 왼 발목 통증으로  대타로만 나오는 상황이다. 

여기에 KIA에서 가장 타격이 좋은 이창진까지 이탈했다. 3할9푼1리의 타율을 기록하며 타선을 이끌고 있다. 2~3경기 못나오는데다 추후 경과에 따라 이탈이 길어질 수도 있다. 

이날 선발라인업은 류지혁(2루수) 박찬호(유격수) 소크라테스(우익수) 황대인(1루수) 최형우(지명타자) 변우혁(3루수) 김호령(중견수) 이우성(좌익수) 한승택(포수)으로 꾸렸다. /sunny@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