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더세임 ‘멜리고’, 아프리카TV에서 ‘엘시’ 버추얼 라이브 콘서트 개최
필더세임은 자체 개발한 모션 캡쳐 솔루션인 ‘멜리고 스튜디오’를 활용하여 올해 1월 ‘멜리고 체험단 2기’ 5명의 버추얼 합동 라이브 콘서트를 선보여 업계의 큰 관심을 받았다. 이번 ‘엘시’의 단독 콘서트는 멜리고 스튜디오를 활용한 첫번째 유료 서비스로, 필더세임은 버추얼 콘서트 및 콘텐츠 제작 서비스로 비즈니스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이번 엘시 콘서트는 ‘힐링 블로섬(Healing Blossom)’이라는 제목으로 저녁 8시부터 필더세임 아프리카TV 채널인 ‘멜리고_공식’에서 약 1시간 30분간 진행된다. 이번 콘서트는 봄을 주제로 한 야외 콘서트 컨셉으로 아침, 노을, 밤 3가지 시간대의 변화를 아름답게 구현하였다. 멜리고 스튜디오를 이용하여 실시간 라이브로 진행되고, 손가락 움직임, 얼굴 표정을 포함한 전신 움직임을 자연스럽고 생동감 있게 보여줄 예정이다. 또한, 시청자들이 실시간 후원을 무대 위 이펙트들로 표현하여 스트리머와 실시간으로 상호작용할 수 있는 멜리고 스튜디오만의 기능도 선보인다.
이번 공연에는 초대가수로 유명 버추얼 BJ인 ‘유소나’, ‘카토’, ‘빙밍’이 출연할 예정으로, 타사의 모션 캡쳐 콘텐츠 제작 솔루션과는 다르게 출연자들이 같은 공간에 모이지 않고 각자의 집에서 공연이 가능하다는 점이 큰 장점이다.
버추얼 BJ 엘시는 “멜리고 스튜디오를 이용한 공연인만큼 전신 풀 트래킹만이 보여줄 수 있는 재미있는 공연을 할 계획”이라며, “멜리고 스튜디오만의 재미있는 상호작용 효과를 이용하여 시청자와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매력을 한껏 살린 공연을 선보일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현재 필더세임은 아프리카TV에서 버추얼 라이브 콘텐츠를 컨셉으로 한 ‘멜리고_공식’ 채널을 운영 중이며, ‘스스쇼’ 등의 신개념 버추얼 예능 방송을 보여주고 있다.
배준범 필더세임 대표는 “이번 콘서트에서 멜리고 스튜디오만의 기술력과 기획력을 보여줄 예정”이라며, “앞으로 토크, 예능, 음악 방송, 게임 등 다양한 주제로 차원이 다른 버추얼 방송을 보여줄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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