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박물관문화재단, 온라인 뮤지엄숍 개편

신효령 기자 2023. 4. 12.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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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박물관문화재단이 국립박물관 상품을 온라인에서 선보이는 뮤지엄숍을 새로 단장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지난해 연간 약 84만회 방문자수를 기록한 온라인 뮤지엄숍의 고객 이용 편의 증진을 위해 추진됐다.

국립박물관 상품의 브랜드 정체성 강화를 위해 지난해 개발한 '뮷즈(MU:DS)' 브랜드 이미지(BI)를 넣었다.

한편 국립박물관문화재단은 온라인 뮤지엄숍과 국립중앙박물관을 비롯한 전국 국립박물관 상품관에서 박물관 유물을 활용한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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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국립박물관 상품 온라인 뮤지엄숍 개편 이미지. (사진=국립박물관문화재단 제공) 2023.04.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국립박물관문화재단이 국립박물관 상품을 온라인에서 선보이는 뮤지엄숍을 새로 단장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지난해 연간 약 84만회 방문자수를 기록한 온라인 뮤지엄숍의 고객 이용 편의 증진을 위해 추진됐다. 상품 정보를 세분화하고 카테고리를 개편했다. 품절상품 재입고 알림톡 제공, 무료배송 상품 제안, 상품별 해시태그 제공 등의 기능을 추가했다.

주문배송 정보 단계를 세분화하고 교환·반품 기능을 추가해 주문의 편의성을 높였다. 구매금액별 회원 등급을 세분화해 할인 쿠폰을 발급하는 등 고객 혜택도 늘렸다.

디자인도 사용자 중심으로 개편했다. 국립박물관 상품의 브랜드 정체성 강화를 위해 지난해 개발한 '뮷즈(MU:DS)' 브랜드 이미지(BI)를 넣었다. 이달 중 검색어 자동완성 및 연관검색어 제공, 오타 자동교정 등의 기능을 반영한 '통합검색시스템'을 도입할 방침이다.

한편 국립박물관문화재단은 온라인 뮤지엄숍과 국립중앙박물관을 비롯한 전국 국립박물관 상품관에서 박물관 유물을 활용한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no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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