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임플 2차 공개매수 지분 96% 확보 상폐 속도
조윤희 기자(choyh@mk.co.kr) 2023. 4. 12. 17:33
오스템임플란트의 대주주인 덴티스트리인베스트먼트가 2차 공개매수에도 성공해 총 96.1%의 지분율을 확보하게 됐다. 이에 따라 오스템임플란트는 상장폐지 수순에 접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12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3시에 마감된 오스템임플란트의 2차 공개매수 결과 104만5663주가 청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덴티스트리인베스트먼트는 오스템임플란트 발행주식 기준 6.71%의 지분을 추가로 가져가게 됐다.
덴티스트리인베스트먼트는 사모투자펀드(PEF) 운용사 MBK파트너스와 UCK파트너스가 오스템임플란트 경영권 인수를 목적으로 공동 설립한 특수목적법인이다. 지난달 22일부터 2차 공개매수를 진행했다.
[조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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