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타임] 오시멘 출전 불투명…김민재 부담 커진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세리에A 우승은 확정적이고, 내심 유럽 정상까지 노립니다.
김민재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 데뷔를 앞두고 있습니다.
오시멘은 챔피언스리그 8강전에서도 출전이 불투명합니다.
김민재는 최근 유럽축구연맹과 가진 인터뷰에서 "4강 진출을 위해 노력 중이다. 난 상대 득점을 막는 데 집중한다"며 "사람들은 챔피언스리그 우승 가능성을 높게 본다. 이점이 바로 우리에게 가장 큰 부담이지만, 최대한 즐기려한다"고 각오를 다졌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임창만 기자] 세리에A 우승은 확정적이고, 내심 유럽 정상까지 노립니다.
김민재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 데뷔를 앞두고 있습니다. 나폴리는 오는 13일 새벽 4시(한국시간) AC 밀란전 산시로 원정길을 떠납니다.
전력은 나폴리의 우위로 평가됩니다. 맨체스터 시티, 레알 마드리드, 바이에른 뮌헨 등 우승후보들을 모두 피해 나폴리로선 최상의 대진표가 꾸려졌다는 얘기가 나옵니다.
현재 나폴리는 세리에A에서 승점 74점으로 우승을 눈앞에 뒀습니다. 남은 시즌 9경기 중 4번만 더 이기면 자력으로 우승이 확정됩니다.
디에고 마라도나 시절 이후 33년 만에 첫 세리에A 우승. 여기에 구단 창단 후 처음으로 챔피언스리그 8강까지 올랐습니다. 이탈리아 현지에선 "지금이 나폴리의 전성기"라는 말이 나옵니다.
전통의 강호 AC 밀란은 세리에A 4위로 쳐졌습니다. 나폴리와 승점 차가 22점이나 납니다.
다만 가장 최근 붙었던 3일 리그 경기에서 나폴리가 0-4로 대패한 점은 불안요소입니다. 세리에A 득점 1위인 빅터 오시멘이 부상으로 빠진 자리가 생각 이상으로 컸습니다. 오시멘은 챔피언스리그 8강전에서도 출전이 불투명합니다.
나폴리 수비의 핵인 김민재가 해야 될 게 더 많아졌습니다. 수비는 물론이고 적극적인 빌드업으로 팀 공격에도 영향을 끼쳐야합니다.
김민재는 최근 유럽축구연맹과 가진 인터뷰에서 “4강 진출을 위해 노력 중이다. 난 상대 득점을 막는 데 집중한다"며 ”사람들은 챔피언스리그 우승 가능성을 높게 본다. 이점이 바로 우리에게 가장 큰 부담이지만, 최대한 즐기려한다“고 각오를 다졌습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