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시·도당위원장 회의 개최... "말과 행동 조심해야" 경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여당인 국민의힘이 12일 시·도당위원장 회의를 개최하고 집안 단속에 나섰다.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국민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지 않도록, 말과 행동 하나 모두 조심히 해주길 당부드린다"며 기강 잡기에 힘을 쏟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여당인 국민의힘이 12일 시·도당위원장 회의를 개최하고 집안 단속에 나섰다.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국민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지 않도록, 말과 행동 하나 모두 조심히 해주길 당부드린다"며 기강 잡기에 힘을 쏟았다.
김 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국민의힘 당사에서 개최된 시도당위원장 회의에서 "대통령선거와 지방선거, 전당대회를 치르면서 우리 당원들의 숫자가 급격하게 늘어났다"며 "과도한 욕심이나 마음이 너무 앞서 섣부른 행동을 해 내부 갈등이 생기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 "뜻밖의 사태로 인해 구설수에 오른다거나 국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등 정서에 위반되는게 있지 않을까 걱정도 된다"며 "그런만큼 시도당위원장께서 당의 기강을 세우는데 앞장서줬으면 좋겠다. 여러 주자들이 뛰는 과정에서 지켜야 할 예의범절이 어긋나지 않도록 지도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설명했다.
그는 "큰일을 하려고 하면 집안 식구부터 잘 단속해야 한다는 옛말이 있다"며 "조직 내부에서 일어나는 여러 일들로 당 밖 다른 국민과 외부 인사가 (국민의) 눈살을 찌푸리지 않도록 말과 행동 하나하나를 조심해주기를 당부한다"고 강조했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최현욱, 장난감 자랑하다 전라노출…사진 빛삭
- 남편상 사강, 4년만 안방 복귀…고현정 동생
- "눈 떴는데 침대에 피가 흥건"..토니안, 정신과 증상 8가지 나타났다 고백 [헬스톡]
- "치마 야하다고"…엄지인, 얼마나 짧기에 MC 짤렸나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김병만 전처, 사망보험 20개 들어…수익자도 본인과 입양딸" 뒤늦게 확인
- 영주서 50대 경찰관 야산서 숨진채 발견…경찰 수사 착수
- "조카 소설, 타락의 극치" 한강의 목사 삼촌, 공개 편지
- "엄마하고 삼촌이랑 같이 침대에서 잤어" 위장이혼 요구한 아내, 알고보니...
- "딸이 너무 예뻐서 의심"…아내 불륜 확신한 남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