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소식] 합천군, 찾아가는 결혼 이민자 다이음사업 운영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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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합천군가족센터는 12일부터 11월20일까지 총 78회에 걸쳐 일본, 중국 출신 결혼 이민자들이 다문화 활동가로 참여해 다양한 지역 공동체를 찾아가는'多 문화가 있는 날'을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 어린이집, 유치원 등을 대상으로 결혼이민자가 다문화 인식 개선 및 상호 문화 이해를 위한 교육을 진행하고, 결혼이민자들이 지역사회 공동체의 능동적, 자립 적인 일원으로서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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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뉴시스]서희원 기자 = 경남 합천군가족센터는 12일부터 11월20일까지 총 78회에 걸쳐 일본, 중국 출신 결혼 이민자들이 다문화 활동가로 참여해 다양한 지역 공동체를 찾아가는‘多 문화가 있는 날’을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 어린이집, 유치원 등을 대상으로 결혼이민자가 다문화 인식 개선 및 상호 문화 이해를 위한 교육을 진행하고, 결혼이민자들이 지역사회 공동체의 능동적, 자립 적인 일원으로서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진행된 프로그램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과 높은 만족도로 인해 전년 대비 두 배 늘어난 16개 기관에서 실시한다.
1회 수업은 중국 출신 결혼이민자 강사 유호순씨가 가야지역아동센터 초등학생 16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나라의 인사말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후에는 여러 나라의 전통 놀이, 명절, 제스처 등을 배우며 다른 나라와 차이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자세를 배울 예정이다.
◇적중면 새마을협의회, 나무 심기 행사 및 환경정화활동 펼쳐
경남 합천군 적중면 새마을협의회(새마을협의회장 차원덕, 새마을부녀회장 노숙자)는 12일 오리 정교 소공원과 적중문화나눔활력센터 야외 공연장에 연산홍을 식재 했으며 면 소재지 주변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차원덕 새마을협의회장은 “영농 철을 맞아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참여해준 회원들에게 감사 드리며, 앞으로도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고 지속적으로 나무를 심고 가꿔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필호 적중면장은 “해마다 면의 발전을 위해 행사에 앞장서주시는 새마을협의회에 감사드리며, 식목일의 의미를 다시 생각하며 숲과 나무를 가꾸고 지키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hw188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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