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발 황사 영향’ 잠실 두산-키움전, 미세먼지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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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과 키움의 잠실 경기가 미세먼지로 취소됐다.
4월 1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시즌 팀간 2차전 경기가 미세먼지로 취소됐다.
KBO는 경기 시작 1시간 10분 전인 오후 5시20분 미세먼지로 인한 경기 취소를 결정했다.
KBO리그 규정에 따르면 미세먼지 농도가 2시간 이상 300㎍/㎥, 초미세먼지 농도는 150㎍/㎥ 이상을 기록할 경우 경기를 취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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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뉴스엔 안형준 기자]
두산과 키움의 잠실 경기가 미세먼지로 취소됐다.
4월 1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시즌 팀간 2차전 경기가 미세먼지로 취소됐다.
잠실야구장이 위치한 송파구 일대는 중국발 황사의 영향으로 300㎍/㎥ 이상 농도의 미세먼지가 계속됐다. KBO는 경기 시작 1시간 10분 전인 오후 5시20분 미세먼지로 인한 경기 취소를 결정했다.
KBO리그 규정에 따르면 미세먼지 농도가 2시간 이상 300㎍/㎥, 초미세먼지 농도는 150㎍/㎥ 이상을 기록할 경우 경기를 취소할 수 있다.
미세먼지로 인한 경기 취소는 지난 2021년 이후 처음이다.(사진=잠실야구장)
뉴스엔 안형준 marka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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