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 안전환경 조성에 5억원
진영화 기자(cinema@mk.co.kr) 2023. 4. 12. 17:24
SPC(회장 허영인·사진)의 사회복지법인 SPC행복한재단이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취약계층의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한 'The 안전한 행복' 사업을 실시하고, 기부금 5억원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The 안전한 행복' 사업은 지역아동센터, 장애인 작업장 등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시설의 환경을 개선해 각종 사고를 예방하고,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아동복지시설 안전환경 구축사업에 3억원, 장애인 제과·제빵 작업장 10개소에 총 2억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은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한국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13일부터 신청 가능하며 단계별 선발 절차를 거쳐 30곳을 선정한다. SPC행복한재단 관계자는 "안전경영의 일환으로 기획한 'The 안전한 행복' 사업을 매년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진영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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