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이채연, '두려움 벗은 퍼포본좌, 상쾌톡톡 Knock 개시' (Over The Moon 쇼케)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2023. 4. 12.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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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연이랑 잘 맞는 콘셉트다, 무대가 재밌다고 평가받고 싶다" 이채연이 본연의 퍼포맛에 집중해 더욱 강렬해진 상쾌매력으로 돌아왔다.

12일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는 이채연 미니2집 'Over The Moon'(오버 더 문) 발매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한편 이채연은 금일 오후 6시 각 음원사이트를 통해 'Over The Moon'(오버 더 문)을 발표, 타이틀곡 'KNOCK'(노크)로 활동을 재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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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만의 컴백, 타이틀곡 ‘KNOCK’ 등 5곡 구성
상쾌감 톡톡 ‘KNOCK’, 시크본능 'I don't wanna Know'
'이채연 다운' 퍼포감각, 포인트강조
아이즈원 출신 이채연이 신곡 Knock(노크)로 컴백한다. (사진=WM엔터테인먼트 제공)

"채연이랑 잘 맞는 콘셉트다, 무대가 재밌다고 평가받고 싶다" 이채연이 본연의 퍼포맛에 집중해 더욱 강렬해진 상쾌매력으로 돌아왔다.

12일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는 이채연 미니2집 'Over The Moon'(오버 더 문) 발매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MC훈의 사회로 열린 이날 쇼케이스는 타이틀곡 'KNOCK'(노크), 수록곡 'I don't wanna Know'(아이 돈트 워너 노우) 등의 무대시사와 함께, 앨범 비하인드를 포함한 컴백 소회를 공유하는 시간으로 펼쳐졌다.

아이즈원 출신 이채연이 신곡 Knock(노크)로 컴백한다. (사진=WM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채연 새 앨범 'Over The Moon'은 지난해 10월 솔로 데뷔앨범 ‘HUSH RUSH’ 이후 6개월만의 컴백작이다.

이번 앨범은 데뷔 콘셉트였던 귀여운 뱀파이어의 모습에서 한발 더 나아가, 풋풋한 모범생과 자신감 있는 반전의 워너비까지 '워너비 하이틴' 콘셉트를 바탕으로 한층 더 당당한 이채연의 면모를 묘사한다.

아이즈원 출신 이채연이 신곡 Knock(노크)로 컴백한다. (사진=WM엔터테인먼트 제공)

앨범트랙은 타이틀곡 ‘KNOCK’을 비롯해 총 5곡으로 구성된다. 경쾌한 멜로디 위 산뜻한 보컬감이 두드러진 ‘Intro : Line By Line’, 최근 인기 부상중인 드리프트 펑크장르의 곡 ‘I Don’t Wanna Know’ 등 트렌디한 분위기의 곡들이 전면을 차지한다. 또 '자신다운 도전'을 응원하는 ‘Don’t Be A Jerk’, 이채연이 직접 작사참여한 팬송 ‘Like A Star’ 등 진정성 있는 메시지의 곡들이 뒤따른다.

이채연은 "콘셉트에 집중했던 데뷔앨범과 달리, 이번에는 퍼포먼스를 강조했다. 하이틴 영화 속 워너비 콘셉트와 함께, 다채로운 제 매력을 자신감있게 보여드리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아이즈원 출신 이채연이 신곡 Knock(노크)로 컴백한다. (사진=WM엔터테인먼트 제공)

무대로 본 이채연 새 타이틀곡 ‘KNOCK’는 이채연 본연의 당당함과 맑은 열정을 포인트 단위로 강조하는 작품이다. 우선 전반적인 음악흐름에서 은근한 서사감의 절-브릿지, 가볍지만 무게감 있게 두드려지는 후렴의 대비 속에서 솔로 이채연 특유의 생기발랄 당당매력을 보여준다.

특히 퍼포먼스 면에서는 데뷔곡인 ‘HUSH RUSH’때 대비해 콘셉추얼한 분위기 대신 이채연 특유의 퍼포감각을 강조한 듯한 인상이다. 익숙한 듯 신선한 흐름의 베이스와 함께, 유려한 춤선의 절/브릿지와 가벼운 듯 포인트 파워를 정확하게 주는 후렴동작의 대비가 한층 더 자신감있게 통통 튀는 이채연을 느끼게 한다.

아이즈원 출신 이채연이 신곡 Knock(노크)로 컴백한다. (사진=WM엔터테인먼트 제공)

수록곡 ‘I Don’t Wanna Know’ 은 아이즈원 당시나 '스우파' 원트 때 독무구간에서 비쳐졌던 과감한 시크 컬러감을 포인트 단위로 가벼우면서도 무게감있게 표현하는 듯한 모습이다.

이채연은 "이때껏 해보지 못했던 컬러와 강렬함으로 조금 당황했지만, 자꾸 듣다보니 중독됐다"라며 "어떻게 해야 뻔하지 않고 저만의 매력을 보여드릴 수 있을 지 고민하던 찰나에, '스우파'를 함께 한 로잘린 언니가 만든 시안으로 영감을 얻어서 최대한 노력했다"라고 말했다.

아이즈원 출신 이채연이 신곡 Knock(노크)로 컴백한다. (사진=WM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어 이채연은 "1년반만의 무대에 홀로섰을 때인 지난 앨범보다는 한층 더 여유로워지고 다양한 부분에서 자연스러운 저의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다. 그러던 찰나에 동생 채령이는 단 한마디 '중독성 있다'라며 간결하지만 확실하게 평해줬다"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이채연은 "솔로 이채연은 아직 부족하지만 하나하나 보완해가면서 성장할 것이다"라며 "이번 앨범을 통해 채연이랑 잘 맞는 콘셉트다, 무대가 재밌다라고 평가받고 싶다. 저만의 색이 짙은 퍼포먼스로 인정받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아이즈원 출신 이채연이 신곡 Knock(노크)로 컴백한다. (사진=WM엔터테인먼트 제공)

한편 이채연은 금일 오후 6시 각 음원사이트를 통해 'Over The Moon'(오버 더 문)을 발표, 타이틀곡 'KNOCK'(노크)로 활동을 재개한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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