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자, ♥김태현과 벌써 결혼 1주년 “많은 여성에게 항의 받았던 기억나”

이하나 2023. 4. 12.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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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미자가 김태현과 결혼 1주년을 맞았다.

미자는 4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시간이 이렇게 빨리 가다니. 벌써 내일이 남편 씨와 결혼 1주년이에요. 소리 질러. 제가 결혼한다고 할 때 언니만은 안 갈 줄 알았다고, 언니만 믿고 혼자 살려고 했는데라며 많은 여성분의 항의를 받았던 기억도 나고. 결혼 준비할 때만 해도 결혼식 날이 과연 오기는 올까 싶었는데 어느덧 1년이 훅 지나갔네요"라고 결혼 1주년을 맞은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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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코미디언 미자가 김태현과 결혼 1주년을 맞았다.

미자는 4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시간이 이렇게 빨리 가다니. 벌써 내일이 남편 씨와 결혼 1주년이에요. 소리 질러. 제가 결혼한다고 할 때 언니만은 안 갈 줄 알았다고, 언니만 믿고 혼자 살려고 했는데라며 많은 여성분의 항의를 받았던 기억도 나고. 결혼 준비할 때만 해도 결혼식 날이 과연 오기는 올까 싶었는데 어느덧 1년이 훅 지나갔네요”라고 결혼 1주년을 맞은 소감을 전했다.

미자는 결혼 1주년을 맞아 웨딩화보와 촬영 당시 사진, 영상 등을 공개했다. 아름다운 웨딩드레스 자태를 뽐낸 미자는 김태현에게 팔짱을 낀 채 환한 미소를 지었고, 김태현은 아내를 꿀 떨어지는 눈빛으로 바라봤다. 촬영 중 대기시간에는 장난을 치며 코미디언 부부다운 호흡을 자랑했다.

미자는 “1주년이라 특별한 곳 가보고 싶어서 남편 씨가 레스토랑도 예약해놨었는데 ‘동치미’ 녹화가 생겨서 둘 다 녹화 끝나고 가볍게 치맥 정도 할 것 같아요. 남편 씨와 지내면서 일년 간 많이 웃었고 앞으로도 친구처럼, 연인처럼 재미있게 잘 살아보겠습니다. 결혼 선배님들은 결혼 1주년에 어떻게 특별하게 보내셨나요? 궁금 궁금”이라고 덧붙였다.

배우 장광, 전성애 부부의 딸 미자는 지난해 4월 김태현과 결혼했다.

(사진=미자 인스타그램)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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