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생금융'에 팔걷은 우리은행, 사회적배려대상자 대출금리 낮춰준다

한유주 기자 2023. 4. 12.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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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이 사회적 배려 대상자의 주택담보대출 ·전세자금대출 우대금리를 확대하는 방식으로 금리인하에 나선다.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국가유공자, 장애인 등 사회적 배려 대상자의 경우 주담대와 전세자금대출 금리를 금리우대 최대한도 보다 최대 0.2%p 추가 감면한다.

우대금리의 일종인 본부조정금리도 확대한다.

비대면 주담대는 기준금리별로 0.55~0.95%p, 비대면 전세대출은 0.40∼1.30%p 가량 본부조정금리를 확대해 금리 인하 효과를 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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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 모습. 2022.4.28/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서울=뉴스1) 한유주 기자 = 우리은행이 사회적 배려 대상자의 주택담보대출 ·전세자금대출 우대금리를 확대하는 방식으로 금리인하에 나선다.

우리은행은 12일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14일부터 '상생금융'의 일환으로 부동산금융상품의 우대금리를 조정한다고 밝혔다.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국가유공자, 장애인 등 사회적 배려 대상자의 경우 주담대와 전세자금대출 금리를 금리우대 최대한도 보다 최대 0.2%p 추가 감면한다.

우대금리의 일종인 본부조정금리도 확대한다. 주담대의 경우 기준금리별로 0.55~1.15%p, 전세대출은 0.10~1.05%p 더 금리를 인하할 수 있게 했다.

비대면 주담대는 기준금리별로 0.55~0.95%p, 비대면 전세대출은 0.40∼1.30%p 가량 본부조정금리를 확대해 금리 인하 효과를 꾀했다.

wh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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