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고암미술문화재단, 제10회 이응노 미술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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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고암미술문화재단 이응노미술관은 다음 달 6일 전국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제10회 이응노 미술대회'를 연다고 12일 밝혔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첫 전국 미술대회로, 참가 어린이들의 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도 새롭게 제정됐다.
지정주제 이외에도 이응노미술관 또는 이응노 화백의 작품에서 영감을 받아 자신만의 생각을 자유롭게 그림으로 표현하는 것도 가능하다.
28일 오후 6시까지 이응노미술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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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코로나19 이후 첫 전국대회…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신규 제정
대덕특구 50주년 기념 '예술과 과학' 주제로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재)대전고암미술문화재단 이응노미술관은 다음 달 6일 전국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제10회 이응노 미술대회'를 연다고 12일 밝혔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첫 전국 미술대회로, 참가 어린이들의 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도 새롭게 제정됐다.
대회 주제는 대덕연구개발특구 출범 50주년을 기념해 '예술과 과학'으로 정해졌다. 예술과 과학이 우리 일상에 미치는 영향과 나아가 앞으로 변화할 미래의 모습을 창의적인 상상으로 표현해 작품을 완성하면 된다.
지정주제 이외에도 이응노미술관 또는 이응노 화백의 작품에서 영감을 받아 자신만의 생각을 자유롭게 그림으로 표현하는 것도 가능하다.
실기 분야는 한국화(수묵화), 서양화(수채화) 중 원하는 분야를 선택해 지원할 수 있다. 28일 오후 6시까지 이응노미술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으로 500명을 받는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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