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19일 전주서 ‘법고전 산책’ 저자와의 대화

김창효 기자 2023. 4. 12.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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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전 장관 딸 조민이 11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쿠무다 콘서트홀에서 열린 ‘조국의 법고전 산책 저자와의 대화’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오는 19일 전북 전주시에서 ‘법고전 산책’ 저자와의 대화를 갖는다.

12일 행사를 주관한 더전주포럼에 따르면 조 전 장관은 오는 19일 오후 7시 전주한벽문화관 한벽공연장에서 100분간 저자와의 대화를 한다. 행사는 무료로 진행되며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온라인으로 150명을 선착순 접수한다.

지난해 11월 출간된 ‘조국의 법고전 산책’은 장 자크 루소의 ‘사회계약론’과 존 스튜어트 밀의 ‘자유론’, 소포클레스의 ‘안티고네’, 헨리 데이비드 소로의 ‘심불복종’, 플라톤의 ‘소크라테스의 변명’ 등 고전의 의미를 새롭게 해석한 책이다.

저자와의 대화는 100분 동안 독자와의 대화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또 전북 출신인 최강욱 의원과 황현선 전 청와대 선임행정관, 김학의 사건으로 널리 알려진 ‘깜짝 손님’도 등장해 이야기를 나눈다.

김창효 선임기자 chki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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