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인터, 산불 피해 지역 숲 조성 사업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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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인터내셔널이 지역사회 내 숲을 조성하고 미래 세대에게 기후변화 교육을 확대한다.
포스코인터내셔널 관계자는 "매년 조성돼 나갈 숲과 기후변화 교육을 통해 미래세대가 건강히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포스코그룹의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지역사회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숲을 조성하고 복원하는 역할을 꾸준히 추진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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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인터내셔널이 지역사회 내 숲을 조성하고 미래 세대에게 기후변화 교육을 확대한다.
12일 포스코인터는 인천 송도사옥에서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탄소저감을 위한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했다. 포스코인터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산불 피해 지역과 공원을 중심으로 숲 조성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밖에 학생들에게 기후변화 교육도 진행한다.
포스코그룹은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달성한다는 목표 아래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020년부터 액화천연가스(LNG) 발전소 소재지인 인천 서구에 미세먼지 저감 숲을 조성한 후 2021년 문점공원과 지난해 용머리공원에 차례로 미세먼지 저감 숲을 만들었다. 지난해 강원도 산불 피해 지역 학생을 위해 대나무 200주와 자작나무 1000주를 식재하기도 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 관계자는 “매년 조성돼 나갈 숲과 기후변화 교육을 통해 미래세대가 건강히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포스코그룹의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지역사회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숲을 조성하고 복원하는 역할을 꾸준히 추진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호현 기자 greenlight@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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