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 디자이너’ 황지해 작가, 중국 플라워쇼에서 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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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대표하는 정원 디자이너 황지해 작가가 중국의 유명 플라워 쇼에서 수상했습니다.
황지해 작가는 지난 2011년 영국의 첼시 플라워쇼에서 금메달을 수상한 이후 한국을 대표하는 정원 디자이너 중 한 명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다음 달에 개최되는 첼시 플라워 쇼의 가든 부문 12개 작품에도 선정돼 세계적인 정원디자이너들과 경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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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한국을 대표하는 정원 디자이너 황지해 작가가 중국의 유명 플라워 쇼에서 수상했습니다.
황지해 작가는 보도자료를 통해 안성연 작가와 협업한 작품 '나비춤'으로 중국 선전에서 열리고 있는 그레이터베이 플라워 쇼에서 금상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작품은 나비의 춤사위를 시각화해 철새 도래지이자 내륙 생태계의 연결고리인 선전의 강줄기를 표현한 작품으로, 선전항의 폐컨테이너를 재활용해 정원을 만드는 과정에서도 탄소 중립을 실천하고자 하는 의지를 담았습니다.
그레이터베이 플라워 쇼는 지난 7일 개막해 오는 17일까지 이어지는 국제적인 정원 쇼로 한국과 영국, 프랑스 등 13개국 80개 전시업체가 참여했습니다.
황지해 작가는 지난 2011년 영국의 첼시 플라워쇼에서 금메달을 수상한 이후 한국을 대표하는 정원 디자이너 중 한 명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다음 달에 개최되는 첼시 플라워 쇼의 가든 부문 12개 작품에도 선정돼 세계적인 정원디자이너들과 경쟁합니다.
김애린 기자 (thirst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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