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도 황사 영향, 미세먼지 '매우나쁨'‥동쪽 건조 극심
[5시뉴스]
전국적으로 황사가 비상입니다.
지금 보시는 사진은 성층에서 촬영한 서울 도심의 모습인데요.
보시는 것처럼 뿌연 모레먼지가 온통 도심을 뒤덮고 있습니다.
지금도 전국 대부분 지역에는 미세먼지 경보가 발효 중이고요.
전국적으로 황사 위기경보도 주의단계로 격상됐습니다.
내일까지 황사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의 미세먼지 농도 매우나쁨 단계가 예상됩니다.
또 동쪽지역을 중심으로는 대기가 갈수록 메마르고 있습니다.
동해안 지역에는 건조경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영동지역은 바람도 강해서 불씨관리 잘해주셔야겠습니다.
날은 반짝 쌀쌀해졌는데요.
내일 낮부터는 기온이 차츰 오르겠습니다.
내일 서울의 낮기온이 20도, 모레는 22도로 포근해지겠습니다.
내일 전국의 하늘 대체로 맑다가 차츰 구름의 양이 늘어나겠고요.
새벽부터 아침 사이 내륙에는 서리가 내리거나 물이 어는 곳이 있겠습니다.
모레 충청과 남부를 시작으로 주말에는 전국에 비가 내리면서 황사도 차츰 사라질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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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채림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1700/article/6473418_3618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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