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무역보험 서비스 금융인증서로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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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기업들이 앞으로 금융인증서를 활용해 온라인 무역보험 관련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한국무역보험공사(무보·K-SURE)는 12일 금융결제원과 금융인증서비스 이용협약을 하고 이날부터 사이버영업점에서 금융인증서를 통한 전자서명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정책금융기관인 무보는 수출기업의 무역보험 서비스 편의를 위해 사이버영업점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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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수출기업들이 앞으로 금융인증서를 활용해 온라인 무역보험 관련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정책금융기관인 무보는 수출기업의 무역보험 서비스 편의를 위해 사이버영업점을 운영하고 있다. 지금까지는 이를 활용하는 5만5000여 기업은 전자서명 과정에서 공동인증서만 쓸 수 있었는데 여기에 금융인증서를 추가한 것이다. 금융인증서는 보안·편의성이 높아 민간 기업은 물론 공공기관에서도 새로운 인증수단으로 도입하는 추세다.
이인호 무보 사장은 “우리 기업이 손쉽고 폭넓게 무역보험을 이용하려면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에 발빠르게 대응해 고객 친화적 사용자 환경을 구축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혁신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형욱 (ner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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