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조현동 신임 주미대사에 신임장···역대 최단기간 아그레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12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조현동 신임 주미대사에게 신임장을 수여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이날 오전 열린 신임장 수여식에는 전임 주미대사인 조태용 국가안보실장과 박진 외교부 장관,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 김은혜 홍보수석, 최상목 경제수석 등이 참석했다.
앞서 윤 대통령은 지난달 30일 조태용 실장을 국가안보실장으로 발탁하며 공석이 된 주미대사에 조현동 당시 외교부 제1차관을 임명한 바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 기사는 언론사에 의해 수정되어 본문과 댓글 내용이 다를 수 있습니다.
대표적 美 전문가···후임은 장호진 주러시아대사
윤석열 대통령이 12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조현동 신임 주미대사에게 신임장을 수여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이날 오전 열린 신임장 수여식에는 전임 주미대사인 조태용 국가안보실장과 박진 외교부 장관,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 김은혜 홍보수석, 최상목 경제수석 등이 참석했다. 윤 대통령은 조 대사에게 신임장을 전달한 후 함께 기념 촬영을 했다.
앞서 윤 대통령은 지난달 30일 조태용 실장을 국가안보실장으로 발탁하며 공석이 된 주미대사에 조현동 당시 외교부 제1차관을 임명한 바 있다. 한국어대 서반아어과(현 스페인어과) 출신의 조 신임 대사는 1985년 외교부에 입부해 공직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북핵외교기획단장, 주미대사관 공사 등을 역임하며 외교부 내 대표적인 북미·북핵통으로 평가받는다. 조 대사는 공공외교대사와 기획조정실장 등도 지냈다.
주재현 기자 joojh@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학폭했잖아' 폭로하자 소주병으로 동창 얼굴 내리친 뮤지컬 배우, 누구?
- '국민 아빠차' 카니발, 중고 시세 3개월 새 200만원 '뚝'
- “세 번째 적발, 경험이라 생각”…음주운전자 글에 누리꾼 공분
- '20평 아파트, 월 1만원에 사세요' 실험 나선 지자체
- 유아인 소속사 해명 '이태원 클럽 목격담 사실 아냐, 졸피뎀은 수면 목적 처방'
- '예약, 하늘의 별따기라더니'…캠핑장 싹쓸이 대행 업체에 '공분'
- 야간 훈련 받는 군인에 엽총 쏜 사냥꾼…'야생동물인 줄'
- '불닭볶음면·삼양라면 T셔츠로 입어요'…K푸드 즐기는 일본 [똑똑!스마슈머]
- '볼에 뽀뽀해봐'…술 취해 초등생들 추행한 제주 공무원
- '백종원, 다시는 모로코 오지 마라'…현지인들 악플 테러,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