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원주지사, 스마트 통수식…안정적 농수공급

한국농어촌공사 원주지사 통수식. *재판매 및 DB 금지

[원주=뉴시스]김의석 기자 = 원주한국농어촌공사는 안전영농과 풍년농사를 기원하는 통수식을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통수식으로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스마트 통수식'에는 지사 직원과 수리시설감시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원주지사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종합운영관리시스템과 영상감시시스템을 활용해 손곡, 정산양수장을 원격 통수했다. 양수장과 수문 등 시설물 오작동을 실시간 공유했다.

김봉진 지사장은 "원주·영월·정선·평창 일대 2214㏊ 농지 용수 공급에 만전을 기해 달라"며 "농업인들에게 안정적인 용수공급으로 국민 먹거리 생산에 이바지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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