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엔젤스, 국내 첫 플래그십스토어 도산공원서 오픈

[스포츠한국 김동찬 기자] 팜 엔젤스의 한국 공식 디스트리뷰터 ㈜F.G.F에서 팜 엔젤스 서울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한다고 12일 밝혔다.

팜 엔젤스는 F.G.F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밀라노, 마이애미, 라스베이거스에 이은 플래그십 스토어를 서울 도산공원 앞에 오픈하며 아시아 퍼시픽 지역의 글로벌 리테일 확장을 가속화할 예정이다.

팜 엔젤스 관계자는 "1층의 남성복 매장과 지하 1층의 여성 및 아동복 매장으로 구성된 서울 플래그십 스토어는 밀라노의 클래식함과 브랜드의 시작점이 된 캘리포니아의 소울을 담아냈다"고 말했다.

이어 "매장 내부의 핑크빛 콘크리트와 럭셔리한 느낌을 주는 대리석 등은 브랜드의 톤 앤 무드를 반영했다"면서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남성복과 여성 및 아동복 컬렉션을 통해 전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팜 엔젤스는 서울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 기념 한정판 서울 캡슐 컬렉션을 선보인다. 서울의 밤을 빛내는 네온 사인을 모티브로 제작된 서울 캡슐 컬렉션은 데님 재킷, 후드 티, 티셔츠 등 총 8가지의 스타일로 만나볼 수 있다.

 

스포츠한국 김동찬 기자 dc007@hankook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