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선 신입사원 "미래 세대 위해 환경 동화책 만들어요"

전혜인 2023. 4. 12.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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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선은 당진공장 인재개발원에서 올해 입사한 신입사원 47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사회 어린이의 교육 지원을 위해 '환경 동화책 만들기'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완성된 동화책은 지역사회 어린이들에게 기부되어 에너지 절약과 환경 보호에 대한 교육 도구로 사용된다.

대한전선은 교육, 지역사회, 환경이라는 중점 영역을 기반으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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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선 신입사원들이 환경 동화책을 완성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전선 제공

대한전선은 당진공장 인재개발원에서 올해 입사한 신입사원 47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사회 어린이의 교육 지원을 위해 '환경 동화책 만들기'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해당 사화공헌활동은 환경과 관련된 내용의 입체형 동화책을 직접 제작하며, 자연 보호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실천 의식을 고취시키는 활동이다. 완성된 동화책은 지역사회 어린이들에게 기부되어 에너지 절약과 환경 보호에 대한 교육 도구로 사용된다.

대한전선은 NGO 단체인 '글로벌비전'과 연계해 이번 활동을 진행했으며, 대한전선 임직원 가족 10여명도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대한전선 신입사원들은 책자에 맞는 그림을 맞추고 붙이는 등 꼼꼼하게 입체 동화책을 제작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완성 책자는 당진시에 위치한 3곳의 지역 아동센터에 전달돼 어린이들의 학습 교구로 활용될 예정이다.

아울러 이들은 '나무심기 캠페인'에도 참여해 베트남 낙후 농촌 지역에 자몽 나무를 기부하고, 탄소 배출 절감에 동참했다.

대한전선은 교육, 지역사회, 환경이라는 중점 영역을 기반으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 중 환경 보호를 위해 '1사 1연안', '폐건전지 교환 캠페인', '멸종위기종 보호 활동' 등 다채로운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전혜인기자 hye@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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