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캉스 열풍에 호텔식 침구 인기

김시균 기자(sigyun38@mk.co.kr) 2023. 4. 12. 17:09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호캉스 유행과 함께 집에서도 호텔 같은 편안함과 고급스러움을 느낄 수 있는 호텔식 침구류가 인기를 끌고 있다. 12일 이브자리가 올해 1~3월 봄여름 침구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호텔식 베딩 디자인을 활용한 제품이 1위와 2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모던한 호텔식 베딩 디자인인 '뉴웨이'는 15% 비율로 자사 상품 중 올해 봄여름 침구 판매량 1위를 기록했다.

'오가닉솔리드'는 패턴과 장식을 걷어내고 단일 색상으로만 디자인한 호텔식 침구인데, 올 화이트 스타일을 포함해 총 4가지 색상으로 구성돼 있다. 이음새를 없앤 광폭 원단을 사용해 깔끔함을 더욱 부각했다. 이 제품 또한 12% 비율로 자사의 봄여름 시즌 침구 중 판매량 2위에 올랐다.

이브자리는 매년 반기마다 제너럴 디자인 트렌드를 선정하고, 박홍근·이영희·김영세·카림 라시드 등 세계적인 디자이너와 협업해 혁신적인 스타일을 선보이고 있다.

[김시균 기자]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