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 소백산 야생화 본격 개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단양 소백산에 모데미풀 등 다양한 야생화가 본격적으로 피기 시작했습니다.
국립공원공단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는 소백산의 깃대종(한 지역의 생태계를 대표하는 동식물)인 야생화가 개화를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김동준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 자원보전과장은 "모데미풀은 이달 말에 만개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소백산 국립공원을 방문하면 각종 야생화의 아름다운 자태를 감상하며 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단양 소백산에 모데미풀 등 다양한 야생화가 본격적으로 피기 시작했습니다.
국립공원공단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는 소백산의 깃대종(한 지역의 생태계를 대표하는 동식물)인 야생화가 개화를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꽃망울을 터뜨린 모데미풀은 연화봉~제1연화봉 구간과 천동 고사목~천동삼거리 구간의 탐방로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모데미풀은 전 세계에서 우리나라에서만 자생하는 한국 고유종으로, 소백산국립공원은 국내 최대의 모데미풀 군락지로 알려져 있습니다.
모데미풀 외에 처녀치마, 점현호색, 제비꽃 등 봄을 알리는 야생화들도 잇따라 개화하고 있습니다.
김동준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 자원보전과장은 "모데미풀은 이달 말에 만개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소백산 국립공원을 방문하면 각종 야생화의 아름다운 자태를 감상하며 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Copyright © CJB청주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