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당진 채운동 탑동네거리서 교통안전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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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당진제철소는 12일 당진 채운동 탑동네거리에서 올해 첫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당진제철소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로 조성된 기금으로 협약기관과 협의해 당진 관내 곳곳에 안전 감지 LED 신호등 설치,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한편 당진제철소는 올해 'H형 빛나는 도로' 사업을 통해 바닥 LED 신호 5곳, 표지병 신호 13곳, 학교 인근 표지 설치와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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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뉴스1) 김태완 기자 = 현대제철 당진제철소는 12일 당진 채운동 탑동네거리에서 올해 첫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은 ‘H형 빛나는 도로’ 사업 일환으로 운전자뿐만 아니라 보행자 인식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당진제철소는 캠페인에 앞서 바닥 표지를 설치했다.
설치된 바닥 표지는 보행자의 건널목 이용 시 안전한 건널목 이용 방법에 대해 안내한다. 이 표지는 보편적으로 사용하던 페인트 방식이 아닌 열가소성플라스틱 소재를 사용해 시인성과 내구성을 높였다.
이날 진행된 캠페인에는 현대제철 임직원뿐만 아니라 당진시, 당진경찰서, 당진시복지재단, 시민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또 인근 초등학교 학생들도 참여해 교통안전 교육도 함께했다.
‘H형 빛나는 도로’ 사업은 2021년도부터 시작했다. 당진제철소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로 조성된 기금으로 협약기관과 협의해 당진 관내 곳곳에 안전 감지 LED 신호등 설치,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3년 째를 맞이한 이 사업의 기금 모금액은 5억1000만원에 달한다.
한편 당진제철소는 올해 ‘H형 빛나는 도로’ 사업을 통해 바닥 LED 신호 5곳, 표지병 신호 13곳, 학교 인근 표지 설치와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ktw34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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