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금융·에너지 기반시설 사이버위협 대응 태세 철저히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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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금융·에너지 등 기반 시설에 대한 사이버 위협이 안보 위기로 전개되지 않도록 대응 태세를 철저히 하라"고 강조했습니다.
대통령실은 오늘 조태용 국가안보실장이 '기관별 에너지분야 사이버공격 대응태세 점검회의'에서 윤 대통령의 이 같은 발언을 전했다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실은 오늘 회의에서 에너지 분야 사이버공격이 국가 안보를 위협하는 상황에 대비해 범정부적 대응 태세를 점검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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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금융·에너지 등 기반 시설에 대한 사이버 위협이 안보 위기로 전개되지 않도록 대응 태세를 철저히 하라"고 강조했습니다.
대통령실은 오늘 조태용 국가안보실장이 '기관별 에너지분야 사이버공격 대응태세 점검회의'에서 윤 대통령의 이 같은 발언을 전했다고 밝혔습니다.
조 실장은 그러면서 "국가 경제의 생명선인 에너지 기반 시설을 사이버 공격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언급했습니다.
대통령실은 오늘 회의에서 에너지 분야 사이버공격이 국가 안보를 위협하는 상황에 대비해 범정부적 대응 태세를 점검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각 기관의 예방·대응 활동 점검과 대규모 해킹과 같은 위기 상황 시 국정원, 과기부, 검찰청, 경찰청 등의 공조 방안 논의도 이뤄졌다고 덧붙였습니다.
김민찬 기자(mckim@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politics/article/6473408_3611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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