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성빈, 타율 0.438 →손가락 골절 롯데 '1번 타자' 부재...투수 윤명준 콜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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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 1번 타자 황성빈이 부상으로 엔트리 제외됐다.
롯데 구단은 12일 "황성빈이 병원 검진을 받은 결과 왼손 검지손가락이 미세 골절돼 반깁스했다"며 "당분간 휴식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다. 향후 황성빈의 몸 상태를 파악하여 복귀 시점을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올 시즌에도 6경기 타율 0.438(16타수 7안타) OPS 1.089 빼어난 타격감으로 롯데의 1번 타자 역할을 해냈기에 부상이 더욱 안타깝게 느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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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박연준 기자) 롯데 자이언츠 1번 타자 황성빈이 부상으로 엔트리 제외됐다.
롯데 구단은 12일 "황성빈이 병원 검진을 받은 결과 왼손 검지손가락이 미세 골절돼 반깁스했다"며 "당분간 휴식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다. 향후 황성빈의 몸 상태를 파악하여 복귀 시점을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황성빈은 지난 11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전에서 3회 홈 쇄도 과정 중 LG 포수 박동원과 충돌해 손가락 고통을 호소, 4회 수비 때 김민석과 교체됐다.
그는 지난 시즌 타율 0.294(320타수 94안타) OPS(출루율+장타율) 0.707 준수한 성적을 보여주며 롯데 외야 한 축을 담당하는 데 성공했다.
올 시즌에도 6경기 타율 0.438(16타수 7안타) OPS 1.089 빼어난 타격감으로 롯데의 1번 타자 역할을 해냈기에 부상이 더욱 안타깝게 느껴지고 있다.
한편, 롯데는 투수 윤명준을 1군 콜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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