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탐희 “여배우 치고 되게 많이 먹어, 삼겹살은 2인분”(돈쭐)

[뉴스엔 박아름 기자]

박탐희가 반전 '먹부심'을 드러낸다.

4월 13일 방송되는 '채널 IHQ 예능 프로그램 '돈쭐내러 왔습니다'(이하 돈쭐) 82회에서는 경기도 하남에 위치한 뻘낙지 요리 전문점에서 '먹투력(먹방 전투력)'을 뽐내는 먹피아 조직의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는 배우 박탐희가 게스트로 출연한다. 이른바 '요리 금손'으로도 불리는 박탐희는 '먹방'에 대해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인다.

박탐희는 "맛이 없는 걸 잘 못 먹는다"며 "맛없는 거 먹고 배부른 게 억울하다"고 말한다.

이에 MC 이영자는 "여배우들은 한 끼가 소중하지 않나"라고 묻고, 박탐희는 오히려 "여배우 치고 되게 많이 먹는다"고 답한다.

이영자가 "삼겹살로 따지면 얼마나 먹는가"라고 묻자 박탐희는 "2인분 먹는다"고 털어놓는다.

박탐희는 또 "먹는 거를 워낙 좋아하는데 해산물을 좋아한다"고 밝힌다. 이영자는 이에 대해 "오늘 '돈쭐 먹방' 식당이 해산물 집"이라며 환호한다. (사진=IHQ 제공)

뉴스엔 박아름 jamie@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