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기문 영천시장, 청년 CEO 사업장 찾아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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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기문 경북 영천시장은 12일 지역 청년 CEO 사업장 3곳을 순차 방문해 응원했다.
미래 주역인 청년들이 지역에 뿌리를 내려 정착하고 창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 가게는 타지 청년의 유입과 정착을 돕기 위한 '경북 청춘 창업드림 지원사업'에 선정됐으며 각종 봉사 활동에도 참여하고 있다.
최기문 시장은 "청년들이 탄탄한 준비를 통해 창업에 성공하고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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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뉴시스] 이은희 기자 = 최기문 경북 영천시장은 12일 지역 청년 CEO 사업장 3곳을 순차 방문해 응원했다.
미래 주역인 청년들이 지역에 뿌리를 내려 정착하고 창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날 최 시장은 지난해 ‘시골 청춘 뿌리내림 지원사업’에 선정된 중앙동의 바이올린 교습소 ‘아뮤 바이올린 스튜디오’를 먼저 찾았다.
이 교습소는 최근 청년 창업가와 아티스트 육성을 위해 개최한 ‘청년고리 프로젝트&청춘콘서트’에 초청돼 버스킹을 선보인 바 있다.
이어 건강한 우리밀을 사용하고 화학첨가물을 넣지 않는 환경친화적 가게 ‘오로빌 베이커리’를 방문했다.
이 가게는 타지 청년의 유입과 정착을 돕기 위한 ‘경북 청춘 창업드림 지원사업’에 선정됐으며 각종 봉사 활동에도 참여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무인비행기 드론의 조립과 체험학습이 가능한 특별한 사업장 ‘서넙드론’을 찾았다. 실내에서 드론을 조종하고 드론 축구와 레이싱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한편 영천시는 올해도 열정적이고 유망한 사업아이템을 가진 청년들을 육성 발굴한다. 창업자금과 정착활동비 등을 지원하고 자금난으로 인한 폐업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돕는다.
최기문 시장은 “청년들이 탄탄한 준비를 통해 창업에 성공하고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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