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엽 "딜런 잠실서 불펜피칭, 외국인 투수 급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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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 이승엽(46) 감독이 불의의 부상으로 재활중인 딜런 파일(26)에 대해 언급했다.
경기전 인터뷰에서 이승엽 감독은 딜런에 대해 "딜런은 12일 불펜 피칭에서 51구를 던졌다. 3일 휴식 후 다시 불펜피칭을 진행해 70~80구를 투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딜런은 재활 후 지난 6일과 9일 이천 베어스파크에서 불펜피칭을 진행한 뒤, 12일 잠실에서 첫 불펜피칭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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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스포츠한국 김민지 기자] 두산 베어스 이승엽(46) 감독이 불의의 부상으로 재활중인 딜런 파일(26)에 대해 언급했다.
두산은 12일 오후 6시30분 잠실야구장에서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홈경기를 치른다. 경기전 인터뷰에서 이승엽 감독은 딜런에 대해 "딜런은 12일 불펜 피칭에서 51구를 던졌다. 3일 휴식 후 다시 불펜피칭을 진행해 70~80구를 투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딜런은 지난 2월 호주 스프링캠프에서 타구에 머리를 맞아 8주간 안정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다. 이에 2023시즌 개막전 엔트리 합류가 불발됐다.
딜런은 재활 후 지난 6일과 9일 이천 베어스파크에서 불펜피칭을 진행한 뒤, 12일 잠실에서 첫 불펜피칭을 가졌다. 이날(12일) 불펜피칭에서 딜런은 직구, 슬라이더, 커브, 체인지업을 점검했으며 총 51구를 던졌다. 딜런은 16일 잠실에서 네 번째 불펜피칭을 진행할 예정이다.
두산은 현재 6승 3패로 공동 2위에 올라있다. 외국인 선발투수 라울 알칸타라와 국내 선발투수진이 선방하고 있지만, 안정적으로 상위권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딜런의 복귀가 시급한 상황이다.
이에 이승엽 감독은 "딜런은 아직 경기에 출전할 컨디션이 안된다"며 "의사 소견도 중요하기 때문에 조금 더 기다려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외국인 투수의 활약이 급한 상황이지만, 선수의 건강 최우선이다. 불펜 투구를 3번 정도 진행했는데 당장 경기에 출전하기에는 무리가 있다"며 "3일 뒤에 있는 불펜피칭에서 상황을 지켜보고 이후에 딜런의 퓨처스 실전 등판이 필요할지 투수 코치와 상의해 1군 합류 시기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스포츠한국 김민지 기자 mjkim01@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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