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 투 MSI…현재까지 진출팀 현황(4월 12일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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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동 게이밍에 이어 비리비리 게이밍(BLG)이 2023 LPL 스프링 플레이오프 패자 결승서 에드워드 게이밍(EDG)을 3대0으로 제압하고 결승 진출과 함께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티켓을 따냈다. BLG가 국제 대회에 참가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15일 중국 상하이에서 벌어질 예정인 결승전서 승리 팀이 그룹 스테이지에 직행하며 패배 팀은 플레이-인부터 시작하게 된다.
◆LJL - 센고쿠 게이밍 vs 데토네이션 포커스미(FM) 승리 팀
일본 리그인 LJL서는 센고쿠 게이밍과 데토네이션FM 결승전 승리 팀이 MSI 플레이-인에 직행한다. '로컨' 이동욱을 영입한 센고쿠 게이밍은 플레이오프 2라운드서 펜넬에 3대2로 진땀승을 거두고 결승에 진출했다.
이날 경기는 형제인 '로컨' 이동욱과 펜넬 탑 라이너 '타나' 이상욱의 대결로 관심을 모았는데 정규시즌에 이어 플레이오프서도 형인 '로컨' 이동욱이 승리했다. 전력상으로는 센고쿠가 우세하지만 데토네이션FM도 정규시즌부터 플레이오프 2라운드까지 11연승을 기록 중이라는 건 주목할 부분이다.
결승전을 앞두고 있는 브라질 CBLoL 스플릿1은 라우드와 페인 게이밍이 결승전서 맞붙는다. 라우드는 4강전서 페인 게이밍을 3대1로 제압하고 가장 먼저 결승에 올랐다. 페인 게이밍은 패자 결승서 손석희 감독과 '라바' 김태훈이 속한 로스 그란데스에 3대2로 승리를 거두고 가까스로 결승 티켓을 따냈다.
라우드에는 지난 LoL 월드 챔피언십에 참가했던 '크록' 박종훈과 함께 진에어 그린윙스와 샌드박스 게이밍(현 리브 샌드박스)서 활약했던 '루트' 문검수가 있는데 국제 대회에 참가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페인 게이밍에는 샌드박스 게이밍과 브리온에서 유망주로 평가받던 탑 라이너 '와이저' 최의석과 '비보이' 주영훈이 속해있다. 최의석은 지난 두 번의 결승전서 모두 패해 국제 대회에 참가하지 못했는데 이번에 한을 풀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LLA - 식스 카르마 vs 레인보우7 승리 팀
라틴 아메리카 리그인 LLA서는 식스 카르마와 레인보우7의 결승전 승리 팀이 MSI로 간다. 식스 카르마는 4강전서 레인보우7을 3대2로 꺾고 결승 무대를 밟았다. 식스 카르마에는 리브 샌박과 한화생명e스포츠에서 활약했던 '온플릭' 김장겸과 리브 샌박 유망주 탑 라이너인 '미닝' 안지민이 속한 팀이다.
◆LCK - 젠지 e스포츠, T1
◆LEC - G2 e스포츠
◆LCS - 클라우드9, 골든 가디언스
◆PCS - PSG 탈론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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