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이다인, 혼전임신설→결혼식 PPL 루머 반박 “협찬 NO”[종합]

[뉴스엔 황혜진 기자]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결혼식 관련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이승기 소속사 휴먼메이드 측은 4월 12일 뉴스엔에 "협찬이 아니다. 해당 영상은 이승기가 축가를 부를 때 사용하고자 제작한 영상으로, 주인공 인물들이 나오기 전 현장감을 살리기 위해 인서트 장면으로 넣은 것"이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최근 인터넷 게시판, SNS에는 이승기, 이다인 결혼식 현장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게시물에 따르면 결혼식 당시 현장에서 약 7초간 주얼리 브랜드 PPL(간접광고)를 연상시키는 영상이 송출됐다. 이에 두 사람이 결혼식을 위해 협찬을 받은 게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됐다.

협찬 루머에 앞서 이다인이 혼전임신을 했다는 소문도 퍼졌다.

이에 이다인 소속사 나인아토엔터테인먼트 측은 10일 뉴스엔에 "혼전임신설은 사실이 아니다. 이다인은 하반기 방영되는 MBC 드라마 '연인' 촬영에 한창"이라고 해명했다.

이승기, 이다인은 2021년 5월 24일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열애 2년여 만인 4월 7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백년가약을 맺었다.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 그랜드 볼룸은 서울 특급 호텔 중 가장 큰 규모의 예식장으로 최대 940명 수용 가능하다. 대한민국 예식장 중 럭셔리 웨딩홀로 손꼽히는 곳으로 예식 비용만 최소 1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화려한 결혼식을 마친 이승기, 이다인은 싱가포르로 출국했다. 이와 관련 이승기 측은 11일 뉴스엔에 신혼여행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이승기가 아시아 투어 업무 차 싱가포르를 방문하게 되며 아내 이다인도 동행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사진=휴먼메이드, 나인아토 엔터테인먼트)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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