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신보, 백제문화 관광단지 조성 지원 특화보증 100억원으로 확대

김경동 2023. 4. 12.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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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신용보증재단이 제69회 백제문화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백제문화 관광단지 조성지원 특화보증'을 100억원으로 확대한다.

12일 충남신보에 따르면 코로나19 방역조치 완화에 따른 방한 관광객 증가 등 소비 회복세를 보이던 내수경기가 최근 둔화 추세를 보임에 따라 지역 소상공인의 보증수요와 경영안정 지원을 위해 특화보증 규모를 기존 30억원에서 100억원으로 확대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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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수 경기 둔화 따라 기존 30억원⟶100억원으로 대폭 늘려
공주·부여, 소기업·소상공인 대상 1인당 5000만원 이내

충남신용보증재단이제69회 백제문화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백제문화 관광단지 조성지원 특화보증’을 100억원으로 확대 시행한다. / 더팩트DB

[더팩트 | 천안=김경동 기자] 충남신용보증재단이 제69회 백제문화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백제문화 관광단지 조성지원 특화보증’을 100억원으로 확대한다.

12일 충남신보에 따르면 코로나19 방역조치 완화에 따른 방한 관광객 증가 등 소비 회복세를 보이던 내수경기가 최근 둔화 추세를 보임에 따라 지역 소상공인의 보증수요와 경영안정 지원을 위해 특화보증 규모를 기존 30억원에서 100억원으로 확대하기로 결정했다.

지원 대상은 공주시와 부여군에서 음식점업, 숙박업, 도소매업, 서비스업을 영위하는 소기업⋅소상공인이며 보증 한도는 1인당 5000만원 이내로 신용평점, 업력에 따른 한도사정 우대 등이 적용된다.

김두중 이사장은 "공주와 부여에서 열리는 백제문화제의 성공적인 개최와 지역문화 관광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는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thefactcc@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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