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사물인터넷 기반 가로등 관제시스템 구축

배연호 2023. 4. 12.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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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삼척시는 친환경 사물인터넷(IoT:Internet of Things) 신기술을 적용한 스마트 가로·보안등 관제시스템을 구축한다고 12일 밝혔다.

올해는 8억원을 투입해 하장면 600개소, 도계읍 1천700개소 등 총 2천300개소의 가로·보안등에 사물인터넷을 활용한 무선 원격감시 제어 시스템을 12월 말까지 구축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해는 가곡면 340개소 등 총 380개소에 사물인터넷 기반 가로·보안등을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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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등 [연합뉴스 자료사진]

(삼척=연합뉴스) 배연호 기자 = 강원 삼척시는 친환경 사물인터넷(IoT:Internet of Things) 신기술을 적용한 스마트 가로·보안등 관제시스템을 구축한다고 12일 밝혔다.

사물인터넷은 모든 사물을 연결해 정보를 상호 소통하는 지능형 기술 및 서비스다.

올해는 8억원을 투입해 하장면 600개소, 도계읍 1천700개소 등 총 2천300개소의 가로·보안등에 사물인터넷을 활용한 무선 원격감시 제어 시스템을 12월 말까지 구축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해는 가곡면 340개소 등 총 380개소에 사물인터넷 기반 가로·보안등을 설치했다.

현재 시에 설치된 가로·보안등은 가로등 3천396개소, 보안등 8천402개소 등 총 1만1천798개소다.

시 관계자는 "가로·보안등의 가동 상태 실시간 확인 등 관리의 효율·신속·경제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다른 지역 설치도 단계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by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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