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농업박물관, 문화공연 융합 '주말 농부장터' 인기

광주CBS 김삼헌 기자 2023. 4. 12. 16: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라남도농업박물관은 지역 농업인의 판로 확대와 주민 소통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관광형 주말 농부장터'를 다양한 문화콘텐츠와 결합해 새로운 문화관광 상품으로 운영한다.

지난 1일 마수걸이 판매에 이어 오는 15일 농업박물관 정문 광장에서 두 번째로 열리는 '관광형 주말 농부장터'는 지역 농민, 사회적경제조합과 기업 등이 참여하며 전통결혼식, 색소폰 연주회 등 다양한 문화공연과 함께 열린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관광형 주말농부장터-전통결혼식. 전라남도 제공


전라남도농업박물관은 지역 농업인의 판로 확대와 주민 소통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관광형 주말 농부장터'를 다양한 문화콘텐츠와 결합해 새로운 문화관광 상품으로 운영한다.

지난 1일 마수걸이 판매에 이어 오는 15일 농업박물관 정문 광장에서 두 번째로 열리는 '관광형 주말 농부장터'는 지역 농민, 사회적경제조합과 기업 등이 참여하며 전통결혼식, 색소폰 연주회 등 다양한 문화공연과 함께 열린다.

특히 이번 장터에서는 현대인의 머릿속에서 거의 잊혀가는 전통결혼식이 극단 갯돌의 축하공연과 함께 박물관 모정에서 치러질 예정이어서 전통문화 계승과 청소년의 교육 체험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남농업박물관은 옛 방식으로 결혼식을 하고 싶은 사람을 위해 전통혼례식을 개최하고 있으나 전통과 문화에 대한 무관심과 코로나 대유행 등 영향으로 2019년 78회 전통혼례식 이후 4년 동안 희망자가 없었다.

이밖에 농부장터가 열리는 박물관 진입로에서는 삼호색소폰 동호회 나눔회원들이 재능기부 연주회를 개최할 예정이어서 다양한 상품과 풍성한 문화 체험으로 공연을 즐기고 전통문화를 이해하는 유익하고 뜻깊은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광주CBS 김삼헌 기자 gondang@hanmail.net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