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의회 "시민 건강 지표 수립 추진"

조정훈 2023. 4. 12. 16: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시민이 건강 형태를 바로 알고 지표를 세우기 위한 연구가 인천광역시의회에서 시작됐다.

인천시의회는 '인천시민의 건강지표 개선 연구회'가 최근 문복위원회에서 첫 세미나를 갖고 본격 활동을 시작했다고 12일 밝혔다.

장 의원은 "시민의 건강 지표가 다른 특·광역시에 비해 저조한 현실을 개선하기 위해 연구회를 발족했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제대로 된 연구를 통해 정책 대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시민 건강 행태 과제 해법 세미나' 첫발

[아이뉴스24 조정훈 기자] 시민이 건강 형태를 바로 알고 지표를 세우기 위한 연구가 인천광역시의회에서 시작됐다.

인천시의회는 '인천시민의 건강지표 개선 연구회'가 최근 문복위원회에서 첫 세미나를 갖고 본격 활동을 시작했다고 12일 밝혔다.

인천시의회, '인천시민 건강 지표 개선 연구회' [사진=인천시의회]

세미나는 장성숙 대표의원이 진행을 맡은 가운데 신영희·나상길·임지훈 의원, 정혜림 시 건강증진과장, 옹진군·남동구·서구·중구·계양구·연수구 보건소 관계 공무원, 인천의료원, 인천적십자병원, 인천시공공보건의료지원단 등이 참석했다.

시 공공보건의료지원단장을 맡고 있는 이훈재(인하대 의과대학) 교수는 '인천시민 건강 행태 과제와 해법'을 주제로 강연을 했다. 각 보건소에서는 군·구별 건강 지표 특성과 개선 등 현황을 공유했다.

이 교수는 "건강지표 개선을 위해선 건강친화적인 환경조성이 우선시돼야 한다"며 "발전된 IT기술을 가장 많이 활용할수 있는 분야가 보건 분야로 관련된 정책 연계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장 의원은 "시민의 건강 지표가 다른 특·광역시에 비해 저조한 현실을 개선하기 위해 연구회를 발족했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제대로 된 연구를 통해 정책 대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조정훈 기자(jjhjip@inews24.com)

▶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재밌는 아이뉴스TV 영상보기▶아이뉴스24 바로가기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