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중립, 몸으로 체험해요"…거제시 목재문화체험장 이색교육 '눈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거제시 목재문화체험장은 2050 탄소중립 교육 및 실천 홍보를 위한 '탄소중립을 실천해 봄' 행사를 진행 중이라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평일 개인 방문객을 대상으로 체험활동을 통해 식목일의 의미와 탄소중립 실천 방안을 교육한다.
목재문화체험장은 이러한 '나무화분'에 어린 나무를 심으며 탄소중립 실천에 관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학부모는 "탄소중립이라는 단어가 생소한데 이렇게 직접 실천하며 배울 수 있어 아이들에게 교육적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거제=뉴스1) 강미영 기자 = 거제시 목재문화체험장은 2050 탄소중립 교육 및 실천 홍보를 위한 ‘탄소중립을 실천해 봄’ 행사를 진행 중이라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평일 개인 방문객을 대상으로 체험활동을 통해 식목일의 의미와 탄소중립 실천 방안을 교육한다. 주 행사 내용으로는 ‘나무화분’에 식물심기가 포함됐다.
나무는 대기 중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산소를 내뿜는 과정에서 몸 안에 탄소를 저장해 ‘탄소 통조림’이라고 불린다.
산소배출 및 이산화탄소 흡수가 원활하지 않은 노령목은 벌목하게 되는데 이렇게 베어낸 나무는 ‘나무화분’ 같이 일상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목제품으로 재탄생한다.
목재문화체험장은 이러한 ‘나무화분’에 어린 나무를 심으며 탄소중립 실천에 관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행사는 준비된 낙엽송 및 대나무 화분과 다육식물이 소진될 때까지 진행된다.
행사에 참여한 학부모는 “탄소중립이라는 단어가 생소한데 이렇게 직접 실천하며 배울 수 있어 아이들에게 교육적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myk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한달 120 줄게, 밥 먹고 즐기자"…편의점 딸뻘 알바생에 조건만남 제안
- "순하고 착했었는데…" 양광준과 1년 동고동락한 육사 후배 '경악'
- 숙소 문 열었더니 '성큼'…더보이즈 선우, 사생팬에 폭행당했다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김소은, '우결 부부'였던 故 송재림 추모 "가슴이 너무 아파"
- "로또 1등 당첨돼 15억 아파트 샀는데…아내·처형이 다 날렸다"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
- '나솔' 10기 정숙 "가슴 원래 커, 줄여서 이 정도…엄마는 H컵" 폭탄발언
- '55세' 엄정화, 나이 잊은 동안 미모…명품 각선미까지 [N샷]
- "'누나 내년 35세 노산, 난 놀 때'…두 살 연하 예비신랑, 유세 떨어 파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