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3.5원 오른 1325.7원에 마감(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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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원·달러 환율이 1325.7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종가(1322.2원) 대비 3.5원 오른 1325.7원에 거래를 종료했다.
시가는 전거래일 종가 대비 0.3원 오른 1322.5원이었다.
이 연구원은 이어 "금리 동결 또한 환율 상승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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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금리 동결 또한 환율 상승 재료로 작용
[파이낸셜뉴스] 12일 원·달러 환율이 1325.7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종가(1322.2원) 대비 3.5원 오른 1325.7원에 거래를 종료했다. 시가는 전거래일 종가 대비 0.3원 오른 1322.5원이었다.
이에 대해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우려 등 우리나라 펀더멘탈 요인이 영향을 준 것"이라고 분석했다. 실제로 윤창현 국민의힘 의원실이 금융감독원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금융권의 부동산 PF 대출 잔액은 129조9000억원으로 지난해 3·4분기 말보다 1조8000억원 늘었다. 부동산 PF의 연체율도 같은 기간 0.86%에서 1.19%로 0.33%p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연구원은 이어 "금리 동결 또한 환율 상승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덧붙였다.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 인덱스는 102 초반대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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