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로 공 넘어간 '우주항공청 특별법'…국회로 출동한 박완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박완수 경남지사가 우주항공청 특별법의 조속한 통과에 대한 초당적 협력을 구하고자 국회로 출동했다.
박 지사는 "전 세계가 우주경제를 선점하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며 "특별법이 국회에 제출된 만큼 합리적이고 건설적인 논의를 통해 특별법을 조속히 통과시켜 대한민국 우주경제를 이끌어갈 우주항공청이 연내에 설립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박완수 경남지사가 우주항공청 특별법의 조속한 통과에 대한 초당적 협력을 구하고자 국회로 출동했다.
박 지사는 12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 위원실과 수석전문위원실을 찾았다.
지난 4일 국무회의를 통과한 우주항공청 설립 특별법이 국회로 넘어가면서 도의 준비 사항을 설명하고 조기 통과를 건의하고자 방문했다.
박 지사는 정청래 과방위원장, 여당 간사인 박성중 의원, 야당 간사인 조승래 의원, 김영식·윤두현·정필모·고민정·최형두 등 과방위원을 만나 특별법 통과를 요청했다.
또, 우주항공청 청사 후보지 준비, 우주항공복합도시 조성 계획, 우주경제 비전 마련 등 우주항공청의 성공적 개청과 우주강국 실현을 뒷받침하기 위한 도의 준비 사항을 설명하고 아낌없는 지원을 당부했다.
박 지사는 "전 세계가 우주경제를 선점하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며 "특별법이 국회에 제출된 만큼 합리적이고 건설적인 논의를 통해 특별법을 조속히 통과시켜 대한민국 우주경제를 이끌어갈 우주항공청이 연내에 설립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청래 위원장은 "특별법이 5월 안에 상임위에서 통과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이어 과방위 수석전문위원실 김건오 수석을 만나 우주항공청 설치 특별법과 우주개발 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에 대한 경남의 의견을 설명했다.
도는 현재 우주항공청의 안착과 도시 기반 조성을 위한 우주항공복합도시 조성 추진단 구성을 정부와 협의 중이다.
또, 우리나라의 글로벌 우주경제 강국 실현을 지원하고자 우주경제 비전과 전략을 담은 '경남 우주경제 비전'을 곧 발표할 계획이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경남CBS 최호영 기자 isaac0421@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클럽에 미성년자가?…휴가 중이던 경찰과 시비 붙은 10대들
- "女후배가 좋아"…CCTV 설치하고 집 침입하려 한 20대 의사 송치
- 수사 정보 누설한 '현직 경찰'…초범이라 '집행유예'
- '자식세대에는 독도에 갈 것'이라는 日 홍보영상 논란[이슈시개]
- 성모상 피눈물에 1억7천만원 기부…"돼지피" 폭로한 이탈리아 탐정
- 정부, 전기요금 인상 이달 중 발표 전망
- 윤관석, 檢압수수색에 "나랑 아무 관련 없어…심히 유감"
- 강릉 찾은 이재명 "산불 이재민 구호 대책에 힘써 달라"
- [르포]"74년 인생 오늘로 끝났어" 만감 교차 '강릉 산불' 이재민들
- 항우연, 다누리가 촬영한 '달 뒷면' 사진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