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화성시, 투자유치 전략 합동회의 개최

경기=박광섭 기자 2023. 4. 12.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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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와 경기 화성시가 12일 화성시청 상황실에서 도-시·군 투자유치 전략 합동회의를 열고 투자유치 방안을 모색했다.

임종철 부시장은 "화성시는 지난 20여년간 급격하게 성장했지만 체계적인 계획수립에 의한 도시발전이 미흡했다"라면서 "오늘 경기도의 투자유치 컨설팅 내용을 바탕으로 반도체, 미래차, 바이오 등 핵심 미래산업 발전을 위한 전략적인 기업유치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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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경기=박광섭 기자] 경기도와 경기 화성시가 12일 화성시청 상황실에서 도-시·군 투자유치 전략 합동회의를 열고 투자유치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회의에는 임종철 화성시 부시장, 이희준 경기도 경제투자실장 등이 참석했다.

회의에서 도는 산업 기반 시설 조성과 선도 산업 지정·확대를 위한 투자유치 방안을 제안했고, 신산업 등 도정 현안 중심의 해외기술기업 유치 활동을 강화하기 위한 경기도형 투자유치 플러스 전략을 안내했다.

시는 '미래차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유치 방안' 및 '반도체·바이오 기업투자유치 전략'을 발표했으며 첨단 및 앵커기업 유치를 위해 도와 협력할 계획을 밝혔다.

임종철 부시장은 "화성시는 지난 20여년간 급격하게 성장했지만 체계적인 계획수립에 의한 도시발전이 미흡했다"라면서 "오늘 경기도의 투자유치 컨설팅 내용을 바탕으로 반도체, 미래차, 바이오 등 핵심 미래산업 발전을 위한 전략적인 기업유치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이희준 실장은 "화성시가 반도체, 첨단 모빌리티,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미래 성장을 위한 혁신산업을 유치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대한민국의 미래산업을 이끌어 주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경기도-화성시, 투자유치 전략 합동회의/사진제공=경기도


경기=박광섭 기자 pkts4538@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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