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철도 유휴부지를 지역주민의 체육시설로…

이미연 2023. 4. 12. 16:4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가철도공단은 이헌승 국회의원, 김영욱 부산진구 구청장과 철도 유휴부지인 부산 진구 개금동 일원의 옛 미군군수물자 재활용 유통사업소(DRMO)에 생활체육활성화 사업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임종일 국가철도공단 부이사장은 "부산진구의 생활체육활성화사업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며 "철도 유휴부지를 다각도로 활용해 지역주민의 편의와 공익의 실현을 최우선으로 하는 공공기관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가철도공단, '부산 DRMO 철도 유휴부지' 생활체육활성화 사업 MOU 체결
국가철도공단 임종일 부이사장(사진 오른쪽 첫번째)이 12일 부산진구청에서 이헌승 국회의원(가운데)와 김영욱 부산진구 구청장(왼쪽 첫 번째)와 함께 부산 DRMO 철도 유휴부지 생활체육활성화 사업 MOU를 체결했다. 사진 국가철도공단

국가철도공단은 이헌승 국회의원, 김영욱 부산진구 구청장과 철도 유휴부지인 부산 진구 개금동 일원의 옛 미군군수물자 재활용 유통사업소(DRMO)에 생활체육활성화 사업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약 40년 간 미국에 공여돼 활용되지 못한 DRMO 부지를 공단에서 토양환경 복원을 거쳐 부산진구와 함께 생활체육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공단은 국유지 사용 등에 적극 협조하고, 부산진구는 생활체육활성화 사업을 주관하며 이헌승 국회의원은 예산 확보 등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임종일 국가철도공단 부이사장은 "부산진구의 생활체육활성화사업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며 "철도 유휴부지를 다각도로 활용해 지역주민의 편의와 공익의 실현을 최우선으로 하는 공공기관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미연기자 enero20@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