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 9개 시군의장 "의정비 현실화 절실하다"

김동일 기자 2023. 4. 12.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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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시군 의장협의회, 의정부서 회의 갖고 '정책공유 상생발전 모색'
북부시군 의장협의회에 참석한 의장들이 김동근 시장, 의정부시의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의정부시의회 제공

 

경기도 북부시군 의장협의회(북부협의회)가 의정부시의회에서 제104차 정례회의를 갖고 의정비 현실화 등에 대해 논의했다.

북부협의회는 지난 11일 제 103차 정례회의 회의록 승인과 제105차 정례회의 개최지(구리시의회)결정 안건을 처리하고 기타 안건으로 현실화가 요구되고 있는 의정비에 대해서도 논의했다고 밝혔다.

또 북부 각시군 행사에 다른 지자체 의장도 초청해 지자체, 의회 간 우호증진과 화합,상호 발전을 위해 우수행사를 벤치마킹하자는데도 뜻을 같이 했다.

앞서 고양, 파주, 의정부, 양주, 구리, 포천, 동두천, 가평, 연천 등 9개 시군 의회 의장들은 의정부시 미술, 음악 도서관을 견학했다.

의장들은 “의정부시 미술, 음악 도서관은 시민들의 문화 욕구 충족 및 지역문화 발전을 위한 우수사례”라고 한소리를 냈다.

최정희 의정부시의회 의장은 “북부시군 의장협의회가 경기북부 발전을 위해 현안 및 정책을 지속적으로 공유하고 균형 있는 상생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등 협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김동일 기자 53520@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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