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대구시 정책토론회 청구인 늘린 것, 민주주의의 퇴행"
권윤수 2023. 4. 12.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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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은 대구시가 정책토론회 청구인 수를 늘리는 조례안을 입법 예고한 것을 두고 "민주주의의 퇴행"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민주당 대구시당은 "홍준표 시장 취임 후 대구의 시계는 거꾸로 흘러가고 있다"면서 "독단적인 행정을 막고 건전한 대안 세력이 되기 위해 매섭게 비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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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은 대구시가 정책토론회 청구인 수를 늘리는 조례안을 입법 예고한 것을 두고 "민주주의의 퇴행"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청구인 수가 전국 최저 수준이라는 점과 군위군 편입 등을 고려해 300명에서 1,500명으로 늘리겠다는 내용인데, 군위군 인구는 대구의 1% 수준인데 청구인을 5배나 늘리는 것은 얼토당토않다"고 주장했습니다.
민주당 대구시당은 "홍준표 시장 취임 후 대구의 시계는 거꾸로 흘러가고 있다"면서 "독단적인 행정을 막고 건전한 대안 세력이 되기 위해 매섭게 비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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