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안전기술로 중대재해 예방"..철강협회, 'Steel-AI 안전환경협의체' 개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철강협회가 작업기계의 안전제어시스템과 철강업체의 안전대응 기술개발 사례를 공유하는 2023년도 제1차 Steel-AI 안전환경협의체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첫번째 세션의 발표자인 김지철 한국기계연구원 스마트산업기계연구실 선임연구원은 굴착기·크레인 등 산업기계의 안전을 위한 환경인지 및 충돌방지 기술에 대해 설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첫번째 세션의 발표자인 김지철 한국기계연구원 스마트산업기계연구실 선임연구원은 굴착기·크레인 등 산업기계의 안전을 위한 환경인지 및 충돌방지 기술에 대해 설명했다. 작업기계와 장애물의 움직임을 예측하여 보다 능동적으로 충돌에 대응할 수 있는 해당 기술은 국가 R&D 사업으로 개발된 최신 기술이다. 또 현장에서 요구하는 물체 판별을 위한 AI 학습 플랫폼을 마련하여 대형 크레인에 적용한 사례를 소개했다.
김 연구원은 "산·학·연 관계자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기술 개발과 이를 산업계로 확산할 수 있는 체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업체발표에서는 포스코가 세계 최고 수준의 글로벌 스마트 안전 철강 기업 도약이라는 비전을 밝히고,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스마트 안전 인프라 집약과 사고 위험의 근원적 개선을 위한 안전 체계를 갖추는 목표로 공유했다. 신기술이 집약된 모델 공장을 완성하여 예방형 안전관리가 가능한 환경 조성을 추진하고 그룹사 등 전사가 참여하는 스마트 안전 협의체를 운영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현대제철은 '현대제철은 하나의 안전 가치를 추구합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현장 안전 실행력 강화, 위험성평가 중심 예방안전체계 정착, 안전보건 역량 강화, 자동화 설비 확대 적용을 중점 전략으로 소개했다. 자동화 설비 확대 적용 위해 고위험 작업대체를 위한 자동화 설비를 확대하고 스마트 안전기기를 지속적으로 개선·운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국철강협회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최현욱, 장난감 자랑하다 전라노출…사진 빛삭
- 남편상 사강, 4년만 안방 복귀…고현정 동생
- "눈 떴는데 침대에 피가 흥건"..토니안, 정신과 증상 8가지 나타났다 고백 [헬스톡]
- 이재명 유죄에 비명계 뜬다…민주 균열 가속화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치마 야하다고"…엄지인, 얼마나 짧기에 MC 짤렸나
- 영주서 50대 경찰관 야산서 숨진채 발견…경찰 수사 착수
- "조카 소설, 타락의 극치" 한강의 목사 삼촌, 공개 편지
- "엄마하고 삼촌이랑 같이 침대에서 잤어" 위장이혼 요구한 아내, 알고보니...
- "딸이 너무 예뻐서 의심"…아내 불륜 확신한 남편